아주경제는 한·중 수교 25주년 되는 해에 이뤄지는 문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계기로 중국어판 특별호를 13일부터 16일까지 문 대통령이 방문하는 중국 베이징과 충칭에서 한·중 정·관계 인사들과 기업인들, 중국 동포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호에는 사드 갈등을 뒤로하고 포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한·중관계 복원을 공식화하는 한·중 정상회담의 의미와 과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후 세 번째 정상회담에 나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걸어온 길을 담았다.
또 새로운 25년을 준비하는 돈독한 한·중 우호협력 관계를 통해 북핵 문제 해결과 경제협력, 더 나아가 동북아 평화와 번영의 이정표를 제시하고자 했다.
이에 한국의 신북방·신남방 정책과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 간 연계 추진 속에서 한·중 기업들이 교류 협력을 도모하고, 특히 한국 기업들이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데 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다양한 제언을 담아냈다.
본지는 이번 문 대통령의 중국 방문 기간 동안 현지 동행 취재하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다양한 뉴스를 보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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