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하얏트 서울, 마스터 오브 푸드 앤 와인-해녀 프로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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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7-12-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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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크하얏트 서울 제공]

파크 하얏트 서울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마스터 오브 푸드 앤 와인 – 해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2016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해녀와 그들의 문화, 제철 지역 식재료의 가치에 대한 존중이 바탕에 깔렸다.

해녀들이 직접 획득한 신선한 해산물을 제주 구좌, 경북 포항 구룡포 어촌계를 통해 당일 공수받는 것이 특징이다.

일식 다이닝 & LP 바 ‘더 팀버 하우스 (The Timber House)’에서는 해녀 스시 오마카세를 1인 16만원에 판매한다.

하우스사케 (2만원 추가 / 1인), 화이트 와인(4만원 추가 / 1인),위스키(6만원 추가/1인)를 각각 페어링 할 수 있다.

‘더 라운지 (The Lounge)’에서는 전복 떡갈비구이, 해물뚝배기, 해신탕이 준비되며 가격은 3만6000원부터다. 

페데리코 하인즈만 (Federico Heinzmann) 총주방장은 “셰프로서 바라보는 국내 계절, 지역 별 식재료의 차이는 참 흥미롭다. 파크 하얏트 컬리너리 팀은 그 지역 고유의 문화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데, 제주를 여행하면서 알게 된 해녀 문화는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강인한 해녀 정신과 서로 협동하며 형성해온 지역 공동체 문화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유산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영양가 높은 신선한 자연산 재료를 활용하여 선보이는 특별한 요리들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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