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분 매수를 통해 특별관계자를 포함한 지분율은 29.28% 까지 늘어나게되며, 오 전 최대주주의 회사 지분은 남아 있지 않게 된다.
현재 인선이엔티는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있으며, 주력 자회사인 인선모터스의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최대주주의 지분 추가 매수는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를 통해 현안 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인수한 사채의 전환가능주식수는 158만 1,430주이다. 향후 전환될 잠재 주식까지 포함할 경우 지분은 32.28% 로 더욱 확대된다.
인선이엔티 관계자는 “최대주주의 지분확대는 회사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의 표명으로 보인다.” 면서, “향후 투명한 책임경영체제 구축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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