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인 경찰서장 등 내부위원과 시민위원으로 구성된 6인의 심사위원이 회부된 6건의 경미사건 대상자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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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서, 법질서확립과 국민신뢰 제고를 위한 제5회 경미범죄 심사위원회 개최[사진=인천남동경찰서]
그 결과 인천 남동구 간석동 공사현장에서 박스를 절취한 60대 남자, 약국에서 티눈밴드를 가져간 70대 노인, 과일가게에서 과일 일부를 가방에 넣어 절취한 50대 여성 등 6명을 피해회복 여부 및 상습성 등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하여 훈방하거나 감경처리 했다.
남동서 이상훈 서장은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를 통해 시민에게 공감받는 법집행을 추진하고, 국민신뢰 제고 및 법집서 확립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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