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8월 9일 인천시와 여성고용 확대 및 새일센터 홍보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인천상공회의소, TBN 인천교통방송 그리고 8개소의 인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준비했다.
종사자들과 함께 인천지역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정책이나 지원제도를 다 같이 고민하고, 현장에서 그들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여, 인천의 여성고용 확대와 경력단절여성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내년 인천시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지원에 대한 정책방향을 듣고, 인천상공회의소 교육진흥부장으로부터 인천 노동시장의 변화 추이 및 미래에 대한 전망을 통해 새일센터종사자들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2017년 인천의 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열심히 발로 뛴 결과 취업자 수도 10월 현재 1만2344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가 증가하였고, 경력단절 여성의 수도 10만3000명으로 지난해 대비 1만1000명이 감소했다”면서, “그 결과 올해 전국 136개 새일센터 평가결과 모두 최고등급을 받는 전국 유일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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