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전성수 행정부시장과 이상열 만도브로제(주) 대표이사,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의 성금은 만도브로제(주) 직원들이 1년간(2016.12월~2017.11월) 모금한 급여우수리로 인천공감복지 「3천가정 사랑언약사업」취지에 공감하여 동참했다.
전달된 504만원의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생계지원 등이 필요한 14가정에게 1년동안 매월 3만원씩 지원된다.
이상열 대표이사는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사업이 확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3천가정 사랑언약사업」은 지역주민, 기업, 종교단체 등의 후원자가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자매결연을 맺어 월 3만원 이상의 현금·물품 등을 정기적으로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11월 말까지 3949가정 결연(결연목표 3,000가정의 131%)되었으며 결연으로 인한 후원금은 1421백만원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인천시 공감복지사업인「3천가정 사랑언약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개인·기업·단체 등까지 확대되어 인천시민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사랑언약 릴레이로 이어져 행복한 인천을 같이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