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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대상 수상[사진=서천군제공]
충남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7년도 복지행정상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5천만원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서면을 중심으로 전국 지자체에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등 적극적인 후발지역 멘토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아 전국 228개 자치단체 중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8개 읍면에 맞춤형복지팀을 기본형으로 설치하는 등 공공복지전달체계 개편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주력하여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서천군만의 지역특화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방문상담 등 성공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활발한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주도의 특화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이끌어 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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