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리면 ‘딸기농가’들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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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17-12-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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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 청리면(면장 이용희) 일원에 있는 딸기하우스 농가들이 딸기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청리면의 하우스 딸기는 유통 및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하우스 내 손님들을 위한 포토존 설치와 휴식공간을 위한 테이블 비치 등 딸기체험을 위해 농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청리 하우스 딸기는 12월 첫 출하를 시작해 내년 5월까지 수확하고 딸기체험 손님맞이는 내년 4월까지 이어진다.

특히 딸기체험 외에 딸기에이드 만들기와 딸기초콜릿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운영해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체험장이란 평과 함께 매년 체험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용희 청리면장은 “청리면 소재의 깨끗하고 당도 높은 딸기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농장을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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