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우리가 겪는 대부분의 실패는 능력의 부족 때문이 아니라 지속성의 부족 때문이다”라는 아인슈타인의 충고처럼 주민을 위한 좋은 정책들은 단기간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긴 호흡으로 현장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12/12/20171212115221422860.jpg)
박운대 신임 인천지방경찰청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인천지방경찰청]
박청장은 이같은 일을 뒷받침할 인천경찰들이 주력해야할 7가지 내용을 밝히며 대민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박청장이 이날 밝힌 7가지 내용은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호하는 인천경찰 △기본근무의 철저 △근무혁신 △권총보다 강력한 친절 △配 慮(배려) 너에게, 서로에게 △ 책임치안 실천 △일보다 사람을 먼저 보는 치안등이다.
박청장은 마지막으로 전임 청장님께서 해 오신 일들에 대해서도 더욱 계승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잊지 않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