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쇼핑하는 백억이 |
[노트펫] 장난감이 가득한 쇼핑 코너에서 무엇을 골라야 할 지 행복한 고민에 빠진 강아지가 미소짓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대전광역시 중구 유천동에 있는 반려동물용품전문매장. 포메라니안 한 마리가 강아지용 장난감이 가득 담긴 바구니들 사이에서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여러 바구니 사이를 왔다갔다하면서 장난감 고르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입니다.
마침내 이 녀석이 고른 장난감은 장화 장난감.
고른 장난감을 꼭 물고서는 계산대로 가서 이날의 쇼핑을 마칩니다.
ㅇㅇ |
5살 포메라니안 남아 백억이. 이 매장 점장의 반려견이라고 합니다. 점장인 영일씨와 함께 종종 매장에 나온다고 하는데요.
알바비(?)는 이렇게 장난감을 쇼핑하는 것으로 대신한다고 합니다.
5살의 나이 답게 이렇게 해서 모은 장난감도 한가득이라고 하는데요.
백억이가 그동안 모은 장난감들 |
백억이의 장난감 바구니에는 그때그때마다 알바비 대신 받은 장난감이 가득합니다.
그런데 백억이는 항상 신상 장난감 중에서 고른다고 합니다. 신제품이 나왔을 때 백억이가 고른다면 그 제품이 잘 팔릴 때가 높다고 하는군요.
백억이는 신제품 체험단으로 활약해도 충분할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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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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