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자주 탑승하는 이용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리프레시(Refresh) 포인트’를 게임으로 경험할 수 있는 ‘빙고팡’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리프레시 포인트는 기존 항공사의 '보너스 항공권’ 개념에서 벗어나 적립한만큼 자유롭게 쓰고, 가족이나 친구 등 최대 4명에게 포인트를 선물할 수도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 사용료 등을 제외한 순수 항공운임의 5%를 적립해주며, △사전주문 기내식 △사전 수하물 구매 △선호좌석 지정 등의 각종 부가서비스를 구매할 때 현금처럼 쓸 수 있다.
프로모션 게임 참여자는 빙고 게임 형태의 온라인 게임을 즐기면서, 제주항공 취항지로 구성된 각각의 단계에서 △포인트 주고 받기 △포인트로 항공권 구매하기 등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 같은 게임을 통해 획득한 포인트의 5%는 참여자에게 실제 ‘리프레시 포인트’로 전환해준다. 각 라운드 별로 5일씩, 20일간 4라운드로 12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각 라운드별 순위에 따라 △1등에게 국제선 항공권 1매와 동방신기 일본 돔 투어 콘서트티켓 1매 △2등 국제선 항공권 1매 △3등 국내선 항공권 1매 △4등 10만 리프레시 포인트 △5등 5만 리프레시 포인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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