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 위한 고민… 300만 대학생들이여 '명상캠프'로 진로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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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기자
입력 2017-12-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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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인교육센터, 일주일 간 나 찾기 프로젝트 추진… "나는 무엇을 위해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마음수련 대학생 캠프가 올해로 28기를 맞이하고 있다. [사진=전인교육센터 제공]

전국 400여 개 대학교가 겨울방학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 맘 때면 300만여 명 대학생들 고민이 하나로 모아진다. 대외활동과 자기계발이란 키워드를 어디서 어떻게 찾고, 자기 발전으로 승화할지 고민스러운 시기다.

전인교육센터(센터장 이경재)가 그 해답을 '명상'으로 제시했다. 올해 횟수로 28기를 맞이한 자타 공인 프로그램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를 추천된다. 이 캠프는 이달 30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7박8일간 논산시 상월면 마음수련 명상 메인센터에서 진행한다.

'7일간의 나 찾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나 자신을 정확히 바라볼 수 있을 때, 남들과 차별화된 일상과 스펙 쌓기가 가능하다는 기본에서 출발한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 새로운 화두로 등장한 '인성'이 곧 최고의 스펙이란 점도 강조한다.

1주일간 투자만으로 직접적인 변화도 체험한다. △자아발견 △진로고민 해결 △스트레스 다스림 △진실한 인간관계 △몰입과 집중력 △불안‧잡념 해소 △환한 미소 등은 덤으로 얻는다. '무엇이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가득한 2018년의 문을 여는 시간인 셈이다.

이경재 센터장은 "이번 방학에도 영어와 자격증 등 한정된 스펙을 위한 대외활등을 찾고 계신가요"라고 물음을 던지며 "대학생 캠프는 '내 진짜 꿈은 어디에 있는지, 나는 무엇을 위해 어디로 가고 있는 지'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가 후기와 프로그램 안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하단 메뉴 '참가신청 & 안내'를 클릭하면 직접 참가신청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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