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는 스타워즈 제작사 루카스필름과 손잡고 콤팩트 안마의자 ‘허그체어 스타워즈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바디프랜드는 마블 어벤저스의 캐릭터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허그체어 마블 시리즈'를 선보여 다양한 연령대의 인기를 끈 바 있다.
영화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 개봉(12월14일)을 앞두고 바디프랜드가 선보인 허그체어 스타워즈 시리즈는 인기 캐릭터인 '다스베이더'와 '스톰트루퍼'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허그체어 본체에는 다스베이더와 스톰트루퍼를 상징하는 마스크와 헬멧을 각각 적용했고, 다리부는 금속으로 마감해 디자인 소파의 콘셉트를 지향했다.
허그체어는 마사지 기능의 완성도도 뛰어나다. 목과 어깨 높낮이 조절로 신장 145~173cm의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등과 허리 부분의 온열 볼 안마 방식으로 앉아 있는 시간이 긴 학생들은 물론 성장기 청소년에게도 유용하다.
이와 함께 이번 스타워즈 시리즈는 보다 편안한 제품 이용을 위해 발을 걸치는 스툴(오토만)을 함께 선보인다.
주 사용고객은 중‧고등학생 등 수험생 자녀를 둔 가정, 1인 가구, 여성 등이고 홈 인테리어를 위해 서재, 침실 등에 두고 이용하는 사례도 많다. 특히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선물용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라는 평가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허그체어 스타워즈 시리즈 론칭을 기념해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12월 중 제품을 렌탈하거나 구매할 경우 월 렌탈료(39개월 약정)는 1만원, 구매가는 2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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