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 의무가입 나이가 64세로 올라간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정부는 국민연금 가입연령 조정을 검토한 바가 없다”고 13일 밝혔다.
이어 “가입연령 조정은 향후 사회적 합의를 통해 신중하게 검토되어야 하는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매체는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10월 이사회에서 ‘2018년~2022년 중장기 사업계획’을 논의하면서 현재 59세인 국민연금 의무가입 연령을 단계적으로 64세까지 상향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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