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경찰서(서장 유충호)가 12일 군포시 노인복지관을 찾아 60세 이상 어르신 400여명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유 서장을 비롯, 경찰서 신우회, 청렴동아리 회원 등 약 10여 명이 참여해 점심 배식과 설거지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 강화와 보호활동 일환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및 교통안전 교육도 병행돼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유충호 서장은 “경찰은 사회적 약자를 살피고 보호하는 든든한 울타리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사회 내 사랑 나눔을 실천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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