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오는 15~17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제53차 SEACEN 총재 컨퍼런스·고위급세미나'와 '제37차 SEACEN 센터 총회' 등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4일 출국해 19일에 귀국한다.
SEACEN(South-East Asian Central Banks)은 동남아 중앙은행간 정보 및 의견교환, 공동관심분야 조사연구 및 연수활동을 통한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1966년 설립된 중앙은행간 협력체다.
이 총재는 SEACEN 총재컨퍼런스·고위급세미나에 참석해 '불확실한 환경에서의 안정성 추구'를 주제로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토론할 예정이다. 이어 SEACEN 센터 총회에 참석해 센터 운영 관련 논의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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