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참학력 정책 확장성 발견

  • 충남도교육청, 참학력 공감 이야기마당 성황리 마쳐

참학력공감이야기마당 장면[사진=충남교육청제공]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참학력 실천 확산을 위해 3권역으로 나눠 실시한 ‘참학력 공감 이야기마당’이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참학력 실천방안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내년도 참학력 현장 안착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참학력 공감 이야기마당’은 참학력 인식확산을 위한 동영상 상영, 기조발언을 통한 새로운 학력관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 학교급별 사례발표를 통해 구체적인 운영사례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참석대상자에게 사전에 ‘참학력에 대한 인지도’, ‘참학력 확산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 ‘참학력 확산 및 정책을 가로막고 있는 요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후 그 결과를 놓고 토론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참학력은 기존의 학력관을 확장한 개념이며 이는 충남뿐이 아니라 시대적인 요청”라며 “앞으로도 교육의 본질, 현재교육의 문제점,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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