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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12/13/20171213095128530140.jpg)
[사진=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 산본1동 주민자치위원장(위원장 신현성)이 지난 11일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산본1동 주민자치위에서는 매년 위원 개인모금으로 마련한 생필품을 저소득가정에게 전달해 왔다. 올해는 지역 내 위기 가정 및 저소득층 등 보다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게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게 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저소득 초등학생의 아침식사 제공을 통해 성장기 아동의 결식률을 낮추는 ‘으랏차차 꿈나무 아침밥상’ 사업으로 활용 될 계획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외에도 △위기가정 생활안정자금지원 사업 △독거어르신 생신축하사업 △출입문 개방사업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랑 나눔 희망더하기’ 사업을 연중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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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성 위원장은 “나눔 실천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작은 것을 실천하는 자연스러운 것”이라며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위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희망이 더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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