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7년 경기도 건축행정건실화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2016년 우수 기관선정(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에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녹색건축 활성화 추진 △제도개선, 우수 및 특수시책 추진 실적 △건축행정 처리실태 등 18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그 결과 안산시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안산시는 기존 건축물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관계 전문가와 합동으로 열손실 조사, 녹색건축 홍보와 교육 실시, 지속가능 녹색건축 컨퍼런스 개최 등 녹색건축 조성을 위한 활성화 추진으로 건축행정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녹색건축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쾌적한 녹색건축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시민을 위한 시책을 발굴해 시민편의의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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