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가 꿈더하기지원센터의 발달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빵 만들기’ 행사를 펼쳤다.
1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꿈더하기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필립모리스김병철 전무를 비롯한 한국필립모리스 임직원 약 40명과 꿈더하기지원센터 채민정 센터장, 발달장애인, 사회복지사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꿈더하기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및 여가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베이커리, 카페운영을 통해 직업 훈련 교육을 진행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이들의 사회 적응과 자립을 돕는 역할을 하고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발달장애인의 직업 훈련 교육에 참여해 이들과 함께 제빵, 바리스타 실습 등을 진행했다. 만들어진 빵은 영등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발달장애인의지역사회 자립을 돕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직업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꿈더하기지원센터에 발달장애인자립지원금 2600만원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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