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아레나에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대회 첫날에는 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한 4개팀이 출전해 5대5 팀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루게 된다.
이 중 우승을 차지한 팀은 17일 최초로 시행되는 ‘좀비 모드’ 국가대항전인 한∙중 초청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같은날 중국 초청팀 5명과 오프라인 예선전 상위 8개 팀원들로 이뤄진 32명의 선수들이 펼치는 이벤트전도 함께 진행된다.
총 상금 3000만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단체전 우승팀에 1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준우승팀은 500만원, 3~4위 팀에는 각각 2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 한∙중 초청전은 별도로 승리팀에 500만원, 패배팀은 30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