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13일 무재해13배(754만 시간)를 달성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무재해 배수 달성이란 사업장 규모별로 배정된 무재해 인증 시간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사업장에 안전보건공단이 그 기록을 인증해주는 것으로, 이번 성남도시개발공사의 무재해 13배수는 2014년 1월 10일부터 2017년 11월 23일까지 1412일간 이뤄진 기록이다.
앞서 공사는 고객 안전과 근로자 안전보건수준 향상을 위해 안전관리 전담부서 운영, 위험성 평가 실시, 사고예방 캠페인 실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KOSHA 18001), 합동안전점검 등을 적극 추진한 바 있다.
공사 황호양 사장은“임직원들이 안전의 기본원칙을 준수하고 적극적인 사고예방 활동을 펼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음으로 작업 전 안전점검의 습관화와 작업 후 정리정돈의 생활화로 안전문화 실천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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