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푸르지오 써밋' 브랜드 강화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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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7-12-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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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광고 제작 및 써밋 갤러리 오픈

대우건설 '푸르지오 써밋' 이미지. [자료=대우건설]


대우건설이 프리미엄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 강화 전략을 13일 발표했다.

대우건설은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단독 TV-CM을 포함한 브랜드 광고를 선보인다. 이는 지난 2013년 이후 4년 만에 광고 캠페인을 푸르지오 써밋으로 재개한 것이다.

푸르지오 써밋은 대우건설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와 최고·절정·정상을 뜻하는 단어 '써밋(SUMMIT)'을 결합한 주거상품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올해 입주한 '서초 푸르지오 써밋', '용산 푸르지오 써밋', 현재 공사 중인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과천 주공 7-1단지와 1단지, 신반포 15차 등 총 6곳에 적용된다.

TV 광고 슬로건은 '깊이가 만드는 높이, 푸르지오 써밋'으로 정해졌다. 대부분 촬영은 서초와 용산 푸르지오 써밋 입주단지와 써밋 갤러리의 실제 공간에서 진행됐다.

또 대우건설은 지난 10월 기존 주택문화관 '푸르지오 밸리'를 '푸르지오 써밋'만을 위한 '써밋 갤러리'로 새롭게 단장했다. 써밋 갤러리는 입주민과 잠재 고객,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써밋 멤버십 라운지'로 운영된다.

이밖에 프리미엄 브랜드를 온라인에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푸르지오 써밋 전용 홈페이지(www.prugiosummit.com)도 만들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향후 주요 랜드마크 지역에서 푸르지오 써밋 브랜드의 수주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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