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종민 문체부 제1차관 “인터넷 언론 자긍심 위해 적극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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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7-12-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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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인터넷신문인의 밤' 행사에서 나종민 문체부 제1차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인터넷 언론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13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주최로 열린 ‘2017 인터넷신문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나종민 차관은 “어느새 인터넷 신문은 콘텐츠 발달에 있어서 언론의 중요한 한 축이 됐다. 이 같은 눈부신 발전에는 관계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다”고 축하했다.

이어 “앞으로 인터넷 모바일 환경의 발전으로 국민의 정보 습득 능력은 급속도로 발전할 것이다. 따라서 인터넷신문도 전통적 저널리즘을 심화시키는 과제도 함께 안았다. 더 큰 사명감과 도전정신으로 잘 감당해주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의 하나 된 열정으로 성공적인 지구촌 축제가 될 수 잇도록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7 인터넷신문인의 밤’은 ‘올해의 인물 10인’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인물상’과 인터넷신문의 발전을 위해 애쓴 이들에게 주어지는 ‘공로상’의 시상식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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