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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의 TV] 수요미식회 만두 '김준현이 맛있게 만두 먹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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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7-12-1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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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요미식회 방송 캡쳐]


김준현이 자신만의 '맛있게 만두 먹는 방법'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수요미식회'는 만두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연예계에서 미식가로 유명한 김준현이 출연해 음식과 관련한 여러 이야기를 들려줬다.
 
김준현의 등장에 출연진은 김준현을 미식가가아닌 대식가가 아니냐고 물었다. 신동엽은 “김준현은 미식가이자 대식가”라면서 음식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현재 셰프가 꿈인 요리 영재를 <아이 앰 셰프> 등에도 출연하고 있는 김준현은 연예계 소문난 미식가이기도 했다.
 
이날 김준현은 자신만의 노하우로 만두를 굽는 방법도 전수했다. 김준현은 파채를 이용해 만두를 맛있게 굽는 방법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라면을 몹시 좋아한다는 김준현은 “라면을 먹을 때 절대 배가 고파도 두 개를 끓이지 않는다. 한 개만 끓여서 먹는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 “두 개를 먹으면 간혹 밀가루 냄새가 올라오는데, 내가 라면에 질릴까봐”라고 말했다
 
김준현은 "먼저 만두 하나를 집어 식용유를 적셔서 올린 다음 기름을 두른 후 그때 불을 켠다. 센 불에서 굽다가 한 면이 다 익으면 중불로 내린다"고 요리법을 설명했다.
 
이어 김준현은 "물이 뚜껑에 물이 맺히기 전에 수평으로 옮겨야 안전하다"며 기름이 튀지 않는 꿀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김준현은 "만두가 익을 때쯤 파채를 넣는다"며 "소스는 간장에 물과 식초를 잔뜩 부어서 만든 후 만두를 푹 찍어서 파랑 먹으면 기가 막히다"고 말하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설명하는 김준현을 보던 홍신애는 "이런 사람 처음 본다"며 신기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또 추울 때 순댓국을 먹는 자신만의 방법을 말했다. 황교익도 과거 한 프로그램에 김준현과 함께 출연해 이런 비법을 전수받은 바 있다며 효과를 입증하기도 했다. 김준현은 또 추울 때 순댓국을 먹는 자신만의 방법을 말했다. 황교익도 과거 한 프로그램에 김준현과 함께 출연해 이런 비법을 전수받은 바 있다며 효과를 입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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