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국내 최초 완구‧화장 콜라보레이션 ‘화장품 궁전 메이크업 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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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7-12-1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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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궁전 메이크업 세트 이미지.[사진= 손오공]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화장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꿈의 왕국 소피루비 ‘화장품 궁전 메이크업 세트’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꿈의 왕국 소피루비가 새롭게 선보이는 '화장품 궁전 메이크업 세트'는 화장품 8종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콘텐츠 전문기업 초이락컨텐츠팩토리가 개발하고 손오공에서 유통하는 국내 최초 완구와 화장품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다.

제품은 보관함인 ‘화장품 궁전’을 비롯해 총 8종의 색조 화장품과 메이크업 도구가 포함된 ‘메이크업 키트’, 화장품 궁전을 꾸미는 ‘스티커’로 구성됐다.

‘화장품 궁전’은 각도 조절이 가능한 거울이 장착돼 있어 화장대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상단의 핸들을 돌리면 작은 소품을 보관할 수 있는 5개의 플라워 서랍이 열리며, 회전문을 돌리면 네일, 립, 섀도우, 블러셔 등을 수납하는 비밀공간이 나타나 아이 혼자서도 다양한 내용물을 깔끔하게 넣고 보관할 수 있어 정리정돈 습관을 길러준다.

‘메이크업 키트’는 자외선 차단 및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카밍 선쿠션’과 가루날림이 적은 크림 타입의 ‘컬러팝 섀도우’, 건조한 입술을 촉촉하게 가꿔주는 ‘러블리 립글로즈’와 ‘매직 립스틱’, 양볼에 생기를 더해주는 ‘샤이니 블러셔’로 구성되었다. 또한 바르고 말리면 스티커처럼 쉽게 제거돼 자극적인 네일 리무버가 필요 없는 ‘스윗 네일’ 3종과 퍼프, 브러쉬 등의 도구도 포함돼 있다.

'꿈의 왕국 소피루비' 화장품은 어린이의 연약한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만큼 안전성에 가장 중점을 뒀다. 구성품인 카밍 선쿠션 제품은 국내외에서 공신력을 얻고 있는 EWG의 안전 등급으로 분류된 순한 성분으로만 제작됐다. 특히 아이들의 피부에 유해할 수 있는 파라벤이나 인공향은 배제했다. 또한 네일을 제외한 색조 제품에는 10가지 식물성 추출물로 피부를 보호해주는 ‘그린 디펜스 시스템’이 적용되어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꿈의 왕국 소피루비 브랜드 담당자는 “한창 외모에 관심이 많아지는 시기의 여자 어린이들은 부모가 하는 행동을 따라하는 모방심리가 생기기 마련”이라며 “이는 자연스러운 사회화 과정이기 때문에 무조건 제재하기 보다는 눈높이에 맞춘 안전한 화장품으로 아이의 로망과 만족감을 채워주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꿈의 왕국 소피루비 ‘화장품 궁전 메이크업 세트’는 이번 주말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 6만9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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