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지난 13일 오후 ‘사랑의 생필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2015년부터 매년 2회 행사를 진행해 온 효성은 이번에도 아현동 주민센터에서 취약계층 200가구에 참치와 햄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5월과 9월에도 효성은 서울남부보훈지청에 등록된 국가 유공자 중 경제적, 신체적 문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대상자 200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한 바 있다.
효성 관계자는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에 정기적으로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자금, 사랑의 쌀, 사랑의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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