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은 지난 9월 블랙야크가 일본 골프웨어 전문 기업 그립인터내셔널로부터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2018년 봄·여름 시즌부터 7년간 국내시장의 제품 생산과 유통을 맡게 됐다.
힐크릭은 영국 귀족견인 ‘에어데일 테리어’를 마스코트로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골프웨어 브랜드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30~40대 골프 고객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힐크릭은 “로코 퀸으로 세련된 패션스타일과 고급스러움을 두루 갖춘 배우로 꼽히는 한예슬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새로운 컨셉트를 강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예슬은 지난 11월 진행된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12월 TV CF 촬영 등 브랜드 뮤즈로써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 외에도 힐크릭은 국내외 프로 골프 선수 후원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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