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평가 받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2-14 11: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의왕 통합안전센터에서 직원들이 근무를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13일 행정안전부에서 공개한 2017년 지역 안전지수 평가에서 대구 달성군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았다.

각 자치단체의 분야별 안전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2015년에 처음 공개한 지역 안전지수는 지자체별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연재해,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7개 분야의 안전 수준을 평가해 각각 1∼5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 달성군은 총 6개 분야에서 1등급으로 평가됐고, 의왕시는 서울 양천구, 부산 기장군, 울산 울주군, 경기 군포시, 충남 계룡시와 함께 5개 분야에서 1등급으로 평가받으며 안전한 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범죄 및 자살분야에서는 3년 연속으로 1등급을 유지했다.

한편 김 시장은 “이번 평가로 의왕시가 대외적으로 안전한 도시로 높이 평가받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이 살기 좋은 안전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