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상주시↔경상북도농업기술원↔경상북도개발공사 간의 업무분담을 통해 원활한 청사 이전을 추진하고, 경상북도개발공사 위탁개발로 공기단축을 도모코자 마련됐다.
상주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10만 시민의 숙원사업인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이전과 농업 중심도시 건설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 6월 29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을 유치한 후 조속한 이전을 위해 힘을 쏟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북농업 100년의 역사를 지켜나가고 농업분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시, 경상북도개발공사가 힘을 합쳐 농업기술원을 원활하고 성공적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