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한승ENC의 특별하고 훈훈한 회사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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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7-12-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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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년회 자리에서 불우이웃에 후원금및 장학금 전달…훈훈한 인심 전달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한 기업이 송년회자리를 불우한 이웃에게 후원금과 장학금을 전달하는 훈훈한 자리로 만들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한승ENC(대표.오주성)는 14일 카리스호텔에서 ‘계양평화복지연대 ·나눔터 후원의밤,한승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평소 남모르게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한승 오주성회장과 뜻을 함께하는 지역의 기업인들을 비롯한 유지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특히 지역구 국회의원인 유동수의원(민.인천 계양갑)도 이 자리에 함께하며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송년회에 참석한 주요인사들이 케이크 절단에 앞서 좌중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 좌측에서 4번째가 오주성회장)[사진=아주경제]


이날 행사에선 계양평화복지연대(대표.박만옥)가 함께하는 나눔터가 지역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일일이 찾아다니며 반찬을 나누어주는 활동등을 담은 영상이 방영돼 함께한 50여명 좌중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계양평화복지연대와 나눔터에 후원금이 전달 되었고,계양평화복지연대로부터 추천받은 계산여고 1학년 임모양과 효성고1년 이모군에게 장학금 또한 전달됐다.

오주성회장은 “좋은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 간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인 것 같다”는 평소 지론을 밝히며 “여러분들이 저와 뜻을 함께 해주셔서 이같은 자리가 마련된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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