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화가 현실 공감 로맨스 뮤지컬 ‘아이 러브 유’ 출연 각오를 밝혔다.
이정화는 지난 14일 개막한 뮤지컬 ‘아이 러브 유’에서 주인공 ‘여자1’을 맡아 설렘 가득한 20대부터 황혼까지 사랑의 진화 과정을 현실적이고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뮤지컬 ‘아이 러브 유’는 남녀의 만남에서 연애와 결혼,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사랑’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묶어낸 작품이다. 옴니버스 형식의 뮤지컬로 4명의 배우가 60여 개의 캐릭터를 쉴 새 없이 넘나들며 사랑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어 “설렘이 크다. 우당탕 신나게 지나가지만 마지막에는 마음이 따스하게 마무리되는 작품이 될 것이다. 친구들, 연인들, 가족들 누구와 오셔도 웃으며 즐겁게 보실 수 있도록 따뜻한 뮤지컬 만들어 갈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뮤지컬 ‘아이 러브 유’는 2018년 3월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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