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아이 러브 유’ 배우 이정화 “20대부터 노년까지의 사랑의 감정 그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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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7-12-1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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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S엔터테인먼트, 알앤디웍스 제공]



배우 이정화가 현실 공감 로맨스 뮤지컬 ‘아이 러브 유’ 출연 각오를 밝혔다.

이정화는 지난 14일 개막한 뮤지컬 ‘아이 러브 유’에서 주인공 ‘여자1’을 맡아 설렘 가득한 20대부터 황혼까지 사랑의 진화 과정을 현실적이고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뮤지컬 ‘아이 러브 유’는 남녀의 만남에서 연애와 결혼,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사랑’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묶어낸 작품이다. 옴니버스 형식의 뮤지컬로 4명의 배우가 60여 개의 캐릭터를 쉴 새 없이 넘나들며 사랑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정화는 “지금까지 슬프고 비극적인 작품들을 주로 해왔는데 ‘아이 러브 유’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라 연습실에서도 정말 많이 웃었다. 동료들과 서로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나누거나 개개인의 코믹한 연기호흡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는데 이런 시간들이 모여 만들어진 훌륭한 팀워크가 무대에서도 빛 발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설렘이 크다. 우당탕 신나게 지나가지만 마지막에는 마음이 따스하게 마무리되는 작품이 될 것이다. 친구들, 연인들, 가족들 누구와 오셔도 웃으며 즐겁게 보실 수 있도록 따뜻한 뮤지컬 만들어 갈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뮤지컬 ‘아이 러브 유’는 2018년 3월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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