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원, 연탄 2만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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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17-12-1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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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정보원은 14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한국신용정보원 제공 ]


한국신용정보원 임직원 20여명은 14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한국신용정보원은 사회복지재단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2만장을 기부했다. 이 중 1000장은 임직원이 중계동 백사마을에 거주하는 영세가정과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민성기 원장은 “매서운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말고 용기 내어 살아가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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