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자매결연 육군 '승리부대' 위문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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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관 기자
입력 2017-12-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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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는 15일 강원도 화천 '승리부대'를 방문해 건설공제조합과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기술교육원 등 5개 기관의 정성을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 대한건설협회 제공]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는 15일 강원도 화천의 자매결연 부대인 육군 제15 보병사단 승리부대를 방문해 추위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으며, 사기진작을 위해 협회와 건설공제조합,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기술교육원 등 5개 기관의 정성을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최상근 기획본부장 등 대한건설협회 및 유관기관 임직원 15여명은 이 자리에서 부대장으로부터 승리부대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승리전망대를 둘러보며 장병들과 함께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협회는 지난 1968년 이 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뒤 매년 이 곳을 방문하여 장병들을 위문하고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향후에도 일선 장병들에 대해 관심과 후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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