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펍 ‘삼국지블러드’ 19일 출시...사전예약 사흘만에 3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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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7-12-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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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게임펍은 오는 19일 트리플 액션 RPG ‘삼국지블러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초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한 ‘삼국지블러드’는 사전예약 시작 3일만에 30만명을 돌파하는 등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삼국지블러드’에는 중국 모바일 게임의 대표적인 과금 모델로 꼽히는 VIP 시스템 대신 게임을 플레이할수록 쌓인 마일리지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이 적용됐다. 접속 기간에 따라 최대 150만원 상당의 다이아(게임 머니)를 지급하는 등 차원이 다른 지원 내용이 담긴 ‘트리플 YES 서비스’를 선보인다.

‘삼국지블러드’는 게이머가 원하는 삼국지 영웅 6명을 선택해 3인 2팀을 구성, 다양한 전략과 전술에 따라 팀을 체인지 하며 플레이를 즐기는 신개념 파티 플레이 게임이다. 또한 영웅들의 특징을 고려해 배치하고 육성시키는 과정에서 나만의 최강 드림팀을 만들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전투 시 영웅 고유의 화려한 스킬과 짜릿한 액션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게임펍 관계자는 “게임 시장 성수기인 연말을 앞두고 많은 신작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그동안 선보인 게임들과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담기 위해 노력했으니 새로운 도전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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