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대표 허민회)이 10년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
17일 CJ오쇼핑에 따르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기업의 소비자 관련 경영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이를 운영하고 있다. CJ오쇼핑은 지난 2007년 유통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한 후 10년 간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CJ오쇼핑은 고객의 의견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신속히 공유할 수 있는 ‘CCM 통합사이트’를 구축해 운영 중이며 ‘카카오톡 주문과 상담’ 등 신규 고객서비스를 활발히 선보여왔다. 또한 사내방송, 집합교육 등을 통해 내부 임직원들에게 소비자중심경영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전파하는 활동들을 벌여왔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회사가 얼마나 고객 중심 경영을 펼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객관적인 지표”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