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원내대표, 만찬 회동…임시국회 정상화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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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17-12-1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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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이 13일 오후 국회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국회의장-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당 김동철,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정 의장,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김성태 자유한국당·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8일 만찬 회등을 갖는다.

3당 원내대표는 이날 저녁 서울 모처에서 만나 오는 23일 마무리되는 12월 임시국회 정상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민생 법안, 개혁 법안은 물론 대법관 인사청문회, 개헌 및 선거구제 개편이 논의될 전망이다.

이날 회동은 지난 13일 정세균 국회의장과 함께한 3당 원내대표 상견례 자리에서 우 원내대표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김성태 원내대표 취임 후 첫 만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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