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당무감사결과 인천지역 4명 당협위원장 교체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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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7-12-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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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본철(계양갑),장석현(남동구갑),강범석(서구갑),제갈원영(연수구갑)등 4명

자유한국당이 17일 당무감사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인천지역에서 4명의 당협위원장이 교체권고를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자유한국당이 이날 교체대상으로 발표한 인천지역 당협위원장은 △구본철(계양구 갑)= 전 국회의원 △장석현(남동구 갑)=남동구청장 △강범석(서구 갑)=서구청장 △제갈원영(연수구 갑)=인천시의회 의장등이다.

인천지역 현직국회의원인 △안상수(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윤상현(남구 을) △민경욱(연수구 을) △정유섭(부평구 갑)등 4명은 당협위원장 직을 유지한다.

다만 바른정당에서 복당한 홍일표의원(남구 갑)의 당협위원장 복귀는 무산됐다.

원외의 △이중효(남구 갑) △김지호(남동구 을) △강창규(부평구 을) △윤형선(계양구 을)등 4명은 당협위원장을 그대로 유지한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이번 당무감사 결과 교체대상자들로부터 18일~20일 재심신청을 받기로해 인천지역에서 번복사례가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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