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지난 14일 ‘2018년 평창동계 올림픽 성화 봉송’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성화 봉송 행사에 따른 담당팀장 역할 부여와 많은 시민들이 성화 봉송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광주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는 오는 2018년 1월 7일로 환영식, 17구간 2천여명이 길거리 환영 등 다채로운 행사와 각종 볼거리가 예정돼 있다.
조억동 시장은 “88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의 붐을 조성하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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