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강진구씨는 “2주간의 신입사원 교육을 받으면서 공사의 가치인 소통, 나눔, 상생의 의미를 알게 됐다”며 “SL공사인으로서 보다 의미 있는 첫 출발을 하고 싶어 동기들과 상의 끝에 헌혈을 통한 기부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박지선씨는 “매립지 특성상 지역사회와 상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고 느꼈다”며 “헌혈을 하면서 나보다는 주변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SL공사인이 되고자 다짐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SL공사는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소통경영을 통해 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A)등급과 지난해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은 인천시 서구 소재 환경부 산하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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