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저축은행, 연탄 2만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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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17-12-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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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저축은행 조규송 대표와 임직원들은 지난 16일 충북 청주시 사직동 일대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사진 맨 앞 가운데는 조규송 아주저축은행 대표. [사진=아주저축은행 제공 ]



아주저축은행 조규송 대표와 임직원들은 지난 16일 충북 청주시 사직동 일대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2017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객의 행복한 금융 만들기 캠페인인 ‘아주 행복한 사칙연산 나누기’ 일환으로 고객들이 주신 사랑을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취지로 연탄 2만장을 기부했다. 

아주저축은행 관계자는 "해마다 연탄기부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난방비로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연탄을 기부하게 되어 매우 기뻤다”며  “바람도 불고 날씨는 매섭게 추웠지만, 연탄을 받아 보시고 좋아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몸과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절로 느껴져 매우 보람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저축은행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2012년부터 ‘사단법인 징검다리’와 매년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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