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한국가스공사, 지역 발전 위해 상호 협력...실무협의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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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최주호 기자
입력 2017-12-1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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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 진영환 회장과 가스공사 김점수 기획본부장, 곽대훈 국회의원이 18일 오후 3시 상의 귀빈실에서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상공회의소 제공]


대구상공회의소와 한국가스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기업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상의 진영환 회장과 가스공사 김점수 기획본부장, 곽대훈 국회의원은 18일 오후 3시 상의 귀빈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대구상의와 가스공사는 이전 공공기관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 지역 제품 구매 촉진, 일자리창출과 청년실업 해소, 지역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논의하고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구상의와 가스공사의 이번 협력은 국회 산자중기위 소속 곽대훈 의원(자유한국당, 달서구갑)의 적극적인 주선과 노력으로 이뤄졌다.

곽 의원은 “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인 대구상의와 지역 최대 이전 공공기관인 가스공사가 힘을 합치기로 한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상의와 한국가스공사는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무협의회 구성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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