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양도시관리공사제공]
올해로 일곱번째를 맞이하는 댄스 페스티벌은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체육·문화센터 회원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번 페스티벌은 오리온스 키즈 치어리더의 초청공연과 고양 문화의집 키즈밸리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총 12개팀이 대상을 두고 경합을 벌였다.
2부에서는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무 초청공연과 고양문화의집의 선생님과 함께하는 댄스스포츠 공연이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댄스 페스티벌의 대상은 고양어울림누리의 ‘흥이나는걸’팀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 성인 부문은 고양문화의집의 리즈발레, 어린이 부문은 고양어울림누리 재프파이브(jf-5)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 성인부문은 고양문화의집 빛고운춤, 어린이 부문은 고양체육관 Dream girls, 인기상 성인부문은 고양백석체육센터 러블리크루, 어린이 부문은 고양백석체육센터 리틀고양크루(GYCW)에게 돌아갔다.
임태모 사장은 “댄스 페스티벌은 우리 공사에서 개최하는 연중 최대행사로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호흡하는 자리이며, 이 자리가 경쟁이 아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과 공사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의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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