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 권혁천 내손2동장과 임태성 청소위생과장이 의왕시 직원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공무원으로 뽑혔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의왕시지부(지부장 김기호)는 최근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2017년 존경하는 간부공무원’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존경하는 간부공무원으로 권혁천 내손2동장, 임태성 청소위생과장을 선정했다.
특히 권혁천 내손2동장은 2년 연속 존경하는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존경하는 간부공무원 선정은 모범적인 간부공무원의 롤모델을 제시하고 상급자와 하급자간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직원들이 꼽은 간부공무원이 갖춰야할 가장 필요한 덕목으로는 문제해결 능력과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최우선으로 꼽았으며, 소통부재와 책임 회피, 권의의식을 가장 개선할 점으로 꼽았다.
한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된 부서장에게는 의왕시지부 송년의 밤 행사시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되, 워스트 간부로 선정된 간부공무원은 시장에게 인사 조치 건의 및 지부 명의 서한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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