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에는 외국인 매도로 2480대 초반까지 밀렸다. 그러나 이날 미국 증시 훈풍에 힘입어 5.95포인트(0.24%) 오른 2487.83으로 출발했다.
한때 2500선에 근접했다. 하지만 개인들이 대거 주식을 팔아치우면서 하락세로 돌아섰고, 결국 2480선을 내줬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574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646억원, 기관도 2823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16억6231만주로 브렉시트 당일인 지난해 6월 24일(15억9072만주)를 뛰어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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