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한국전력 동부지사 임직원 "온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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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2-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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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광주시 제공]


경기도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센터장 임수광)가 19일 한국전력 동부전력지사(지사장 유연표)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월동용품 지원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북부센터와 한전 동부지사가 관내 저소득 가정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가구별 월동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교육관에서 열린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임수광 북부센터장과 유연표 한전 동부지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전 동부지사는 28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한전 동부지사 직원 등이 관내 8가구(가구당 30만원 상당)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유연표 지사장은 “겨울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견디기 힘든 계절로 작은 도움이지만 마음에 큰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통은 나누면 반이 되고 즐거움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처럼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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