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중원청소년수련관이 21일 오후 전역에서 작은나눔 큰행복「몰래산타대작전」을 개최한다.
2008년을 시작으로 올해 10회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자원봉사에 지원한 청소년 150명 들이 2일간의 산타학교 교육 후 직접 산타로 변신해 수혜자 150명의 가정을 찾아 미리 준비한 선물과 케익, 풍선, 희망팔찌 등의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몰래산타대작전은 새물건을 기부받는‘산타박스’기부처를 운영과 캘리그라피로 카드만들기 재능나눔으로 많은 지역주민들의 나눔실천을 함께 하였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정은옥 관장은 “몰래산타대작전을 통해 수혜아동청소년들과 산타자원봉사자를 실천하는 청소년들 모두에게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서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날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