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18일 안산시 규제개혁 발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팔곡일동 소재 삼미산업(주)와 부옥물산(주)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삼미산업(주)와 부옥물산(주)은 기업애로를 해소하고자 안산시와 협업해 규제개혁 발굴 및 해소에 앞장선 바 있다.
이들 기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전 공장에 대해 규제로 적용하고 있는「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개정 후 폐하천을 통한 공장 증축으로, 40여 년간의 규제를 풀어 기업애로를 해소해 규제개혁 발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제·기업 활동을 저해하거나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일자리 창출과 매출증대로 기업 경쟁력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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