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018년도 예산 2333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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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2-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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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계용 과천시장]


경기 과천시(시장 신계용)의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 2333억원이 시의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번에 확정된 2018년도 예산은 2017년 본예산 2099억원 보다 237억원(11.2%) 증가한 규모다.

2018년도 예산은 교육지원사업, 주민생활 편익 증진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됐다.

확정된 주요 사업 예산은 중·고교 신입생 교복지원 4억원,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1억원, 단독주택지역 주차장 확충사업 1억7500만원, 양지마을과 문원공원마을 등의 방음대책 마련을 위한 용역비 2000만원 등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상권골목 축제 지원사업과 핵점포 육성 지원 사업에 9200만원, 창업·상권활성화센터 운영 및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에 1억8400만이 확정됐다.

이외에도 공무원 관사로 사용하던 단독주택을 창업지원센터로 신축해 청년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시설 조성 사업비 9억1000만원이 확정됐다.

한편, 과천시가 지식정보타운 첨단산업용지에 4차 산업 유치를 위해 선도 사업으로 의욕적으로 추진해 국비를 확보하고, 반영한 ‘과천 드론레이스 월드컵 대회’ 예산 3억원과 지능정보도시 원탁토론회 예산 2000만원, 저출산 인식 개선 교육과 저출산 대응 연구 용역비 2100만원, 국가유공자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한 사회공헌 커뮤니티 센터 건립 용역비 3000만원은 전액 삭감돼 시의 역점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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