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이노비즈협회 제공]
이노비즈협회는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와 20일 성남시 판교 소재 이노비즈협회 회의실에서 이노비즈기업의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노비즈협회가 최근 발표한 신규 5개년 전략(2018~2022) 스케일업(Scale-up)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성장의 주역인 이노비즈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이노비즈기업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정책개발 및 사업추진 ▲4차 산업혁명 대비에 필요한 ICT 분야 전문인력 양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개발 정부과제에 대한 추진사업 발굴▲4차 산업혁명의 활성화를 위한 기술·정보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 기타 업무 협력에 필요한 정보의 제공 및 인력의 교류 등을 추진한다.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1만 8000여 개의 기술력 있는 이노비즈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을 대응하기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이노비즈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산업구조에 유연하게 대비하고 역량을 축적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임채성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이노비즈기업들이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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